교통방송 TBS FM 95.1MHz <김보빈의 상쾌한 아침 / 굿모닝 닥터> 박현수 원장님 고정 코너 방송
교통방송 TBS FM 95.1MHz <김보빈의 상쾌한 아침 / 굿모닝 닥터> 임플란트 전문 서울보스톤치과 박현수 원장님 고정 코너 방송
김보빈 : 원장님 잇몸질환이라고 하면, 치주염 풍치 정도가 제일 먼저 생각나는데요. 어떤 걸 말하는 건가요?
박현수 원장님 : 치주질환이란 입안의 세균이 치아와 잇몸 사이에 침투하면서 생기는 염증을 말하죠. 이러한 세균은
입안의 찌꺼기들과 덩어리를 이룹니다. 이것을 플라그라고 하죠. 이러한 플라그가 입안의 칼슘이나 철분 등과 합쳐져
단단한 치석이 됩니다. 이 치석이 잇몸 속으로 더 깊숙히 침투하게 되면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며 잎냄새가 심해지고
더 진행되면 잇몸뼈가 흡수되어 뿌리가 노출되거나 찬것에 시리며 이가 흔들리는 지경까지 이르게 됩니다. 즉 치주염은
하루 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고 소리소문 없이 천천히 찾아온다고 하죠. 이걸 일반 적으로 풍치라고 합니다.
김보빈 : 잇몸질환도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포괄적으로 생기는 원인은 무엇입니까?
박현수 원장님 : 잇몸질환에는 여러 원인이 있습니다. 우선 잘못된 잇솔질과 같은 구강 위생관리, 치석 및 치태, 술과
담배, 부모님으로 물려받은 유정, 스트레스, 당뇨와 같은 전신질환, 치아가 삐뚤삐뚤해서 이가 안닦이는 부정 교합,
코로 숨을 못쉬고 입으로 숨을 쉬는 구호흡, 임신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김보빈 : 보통 어른들이 잇몸이 쑤신다, 잇몸에서 피가난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그럼 이런것도 다 잇몸질환에 포함되는 거죠?
박현수 원장님 : 네. 맞습니다. 보통 증상이 잇몸에서 피가 나고, 붓고 혀로 치아 주변을 빨아보면 찝찝한 맛이 나며,
아침에 일어나면 입속에 피가 묻어있는 것 같다거나 또는 가끔 피곤하면 잇몸이 풍선처럼 부풀고, 치아가 어느 날부터
인지 흔들리기 시작한다거나, 찬 음식은 이가 시려서 먹지 못거나, 잇몸이 화끈거리고 간질간질한 증상들이 다 잇몸질환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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