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평생 활용 임플란트 "추후 관리가 가장 중요"
이형로(가명·28세)씨는 어금니의 뿌리끝에 염증이 심해서 발치를 했다.
어린 나이에 전체틀니를 할 수 없어 임플란트 시술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임플란트 시술을 하기에는 의 양이 많이 부족하고
부실해서 뼈이식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어금니임플란트는 환자의 잇몸뼈 상태가 가장 중요하다.
잇몸뼈가 약하면 뼈이식시술을 하더라도 씹는 힘을
받쳐주지 못하기 때문에
오래쓰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에는 3D를 이용한 CT를 사용,
치료계획을 수립하여 환자의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가능해 한번의 임플란트 시술로 평생 사용이 가능하다.
임플란트는 틀니와는 달리 인접 치아에
연결하는 것이 아니므로 염증이나 잇몸뼈 흡수와
같은 피해를 주지 않는다.
능력이 자연치아와 유사하게 회복되므로 맛을 느낄수도 있고
음식을 씹는 것도 수월하다.
박현수 충무로 서울보스톤치과원장은
"임플란트는 평생사용 해야 하는 만큼
철저하게 환자상태를 파악한 후 치료계획을 세워
시술하는 것과 시술후에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임플란트를 관리 해야 하여 3~6개월마다
추후관리를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는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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