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정보] 치과 공포증도 유전된다(?)
안녕하세요. 보스톤매거진입니다. 오늘은 치아공포증도 유전된다. 라는
주제의 소식을 전달해 드리도록 할께요.
치과, 정말 생각만 해도 치아에
통증이 느껴지는 곳이죠? 사실 치료기술이 발달되면서 예전보다는
덜 아픈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아프게 느껴지는곳이 치과입니다.
그런데 치과통증이 부모로부터 자녀들에게 유전된다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어떻게 통증이 유전되며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할께요.
치과에 대한 아버지의 두려운 감정이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달
치과 공포증을 가진 부모의 감정이 아이들에게도 그대로 전달될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대학 연구팀이 치과에 대한 부모의
감정과 아이들의 반응의 연관성을 연구해 국제소아치의학저널에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뉴스가 최근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이 7세에서 12세 사이의 어린이 183명과 그들의 부모를 조사해
연구한 결과 가족 중 한명이 치과 방문에 대한 두려움을 크게 느낄수록
나머지 가족들 또한 치과 방문에 대한 두려움이 커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는데요, 특히 치과 방문에 대한 어머니의 두려움이 아이들에게 전달되는데 있어서
아버지의 감정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치과에서 아이들은 아버지의 감정적인 반응에 관심을 갖는데
치과에서의 아버지의 행동에 의해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고요. 또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아이들이 치과를 방문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부모, 특히 아버지에게 요구되는 몇 가지
사항들이 제시됐다. 며 아버지가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고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내색하지 않을 필요성이 있다. 고 덧붙였습니다.
감정은 최대한 억제하고, 편안하고 안락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아이들에게 치과공포증이 유전되지 않을거 같네요.
충무로 서울보스톤치과 박현수 원장은 환자분들의 통증을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에 치아를 최대한 보호하고 통증은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습니다.
[보스톤 매거진]